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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마벨과 맞춤형 AI칩 협력 확대…최대 17조원 신주인수권 계약

IT조선
2026. 8. 20. 오전 10:49
구글, 마벨과 맞춤형 AI칩 협력 확대…최대 17조원 신주인수권 계약

AI 요약

구글이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 마벨 테크놀로지와 맞춤형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협력을 확대하고, 마벨은 구글에 최대 5897만주를 주당 206.58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발행해 전량 행사될 경우 매입 규모가 약 121억8000만달러에 달한다고 19일 외신이 전했습니다. 발행된 인수권 가운데 약 136만주는 향후 1년간 분기별로 권리가 부여되고, 나머지 주식은 마벨이 구글 및 관계사에 맞춤형 제품을 판매해 맞춤형 제품 매출이 5억달러 늘어날 때마다(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권리가 부여되는 구조여서 구글이 전량 확보하려면 장기간 대규모 구매가 필요합니다. 이번 계약은 구글의 TPU 생태계와 연계된 맞춤형 반도체 개발을 중심으로 AI 추론 가속기, 스토리지 컨트롤러,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 메모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 근접 메모리 컴퓨팅 등 다양한 반도체 기술 개발에 마벨이 참여하는 내용이며, 발표 후 마벨 주가는 장중 약 8% 상승했고 브로드컴 주가는 약 5% 안팎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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