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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유사연애 실험해보니'… 오픈AI, 청소년용 챗GPT 선보인 이유
2026. 8. 20. 오후 1:52
AI 요약
기자가 중학생인 척 챗GPT 일반모델을 시험한 결과, 챗봇은 애칭을 제안하는 등 친밀한 반응을 보였으나 사용자가 14세라고 밝히자 연애 상대 역할을 거부하고 성인으로 설정되자 태도를 바꾸는 등 나이에 따라 관계의 선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픈AI는 청소년의 인공지능 정서적 의존을 막기 위해 부모 통제 기능과 학습 중심 설계를 결합한 챗GPT 포 틴스를 공개하고, 13~17세로 등록했거나 연령 추정 시스템이 18세 미만으로 판단한 계정을 자동 전환하며 연인 같은 말투·애칭 금지, 학습 모드 기본 적용, 고위험 상황 시 부모 알림 등 안전장치를 강화했습니다. 초록우산이 국내 만 14세 이상 아동·청소년 33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94.4%가 생성형 AI 챗봇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고 35.1%는 AI와 대화하며 사람처럼 느꼈으며 49.5%는 AI가 자신을 이해해 주는 것처럼 느꼈다고 답해 정서적 밀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