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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마벨과 AI칩 공동 개발…17조원 규모 신주인수권 부여

동아일보
2026. 8. 20. 오후 4:54
구글, 마벨과 AI칩 공동 개발…17조원 규모 신주인수권 부여

AI 요약

구글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와 자체 AI 반도체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현지 시간) 마벨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서 밝혔습니다. 마벨은 구글의 TPU를 비롯한 맞춤형 반도체를 공동 개발하고 구글에 자사 주식 약 5900만 주를 주당 206.58달러에 살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부여했으며, 전량 행사 시 규모는 121억8000만달러(약 17조원)에 달해 구글은 마벨의 5대 주주가 됩니다. 양사는 AI 모델 구동에 특화한 새로운 TPU와 기존 TPU의 데이터 처리를 돕는 메모리용 반도체를 공동 개발하기로 논의했으며, 계약 소식에 19일 마벨 주가는 약 8% 급등한 반면 브로드컴은 5% 넘게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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