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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엔진’ 돌리는 카카오, 카톡 떼어 ‘카카오AI’ 신설 승부수

v.daum.net
2026. 8. 21. 오후 5:06
‘두 개 엔진’ 돌리는 카카오, 카톡 떼어 ‘카카오AI’ 신설 승부수

AI 요약

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 법인을 신설법인 ‘카카오AI’(순자산 기준 분할비율 0.36)와 존속법인 ‘카카오X’(0.64)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으며 12월 17일 임시주총을 거쳐 내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하고 1월 27일 양사 상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신설 카카오AI는 정신아 대표가 이끌며 카카오톡과 운영 자회사를 묶어 에이전틱 AI 고도화와 온디바이스 모델 개발로 2030년까지 연평균 20%의 매출성장으로 매출 6조원을 목표로 하고, 카카오X는 김도영 대표가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자회사를 관리하는 투자회사로 보유 자산 유동화로 마련한 약 2조3000억원과 자회사 보유 약 4조1000억원의 재원을 활용해 신규 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분할 후 임직원 고용과 근로조건은 100% 승계되며 카카오AI는 향후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20~35%를, 카카오X는 자회사 배당금 30%와 투자차익 30%를 주주환원에 사용하고 김범수 창업자의 지분(본인 13.27%, 케이큐브홀딩스 10.44%)은 변동이 없으나 분할 발표 후 주가는 장중 최대 13% 하락하는 등 시장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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