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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 영상분석 활용 에스컬레이터 위험행동 감지·경고
2026. 8. 26. 오전 9:16
AI 요약
부산시가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로 에스컬레이터 이용자의 위험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 발생 전에 경고하는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26일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과 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플랫폼은 핸드레일 미사용, 걷거나 뛰기, 몸 내밀기, 역방향 이동, 유모차·캐리어 이용 등 5대 위험행동을 감지하면 경고 조명과 안내 음성을 작동해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며, 시는 센텀시티역에 시범 설치해 실증한 뒤 확대 여부와 통합 관제 연계 등 시스템 고도화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 따르면 부산에는 승강기 5만5108대 중 에스컬레이터가 3359대(6.1%)로 전국 3위 밀집도를 보이며, 최근 5년간 발생한 승강기 사고 28건 중 15건(54%)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했고 이용자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