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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버까지 미·중 기술전쟁…대만서 74대 중국으로 밀수
2026. 8. 26. 오전 10:14

AI 요약
로이터는 대만 검찰이 엔비디아와 슈퍼마이크로 직원 등을 포함한 9명을 미국의 수출통제 대상인 고성능 AI 칩이 탑재된 B300 서버의 중국 불법 반출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만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B300 서버 130대의 최종 사용처를 대만으로 위장했으며 이 가운데 74대는 중국에 반입됐고 나머지 56대는 일본으로 수출되는 과정에서 대만 세관에 적발돼 차단됐고, 중국으로 넘어간 일부 서버는 인도네시아·일본·홍콩을 우회 경로로 이용했습니다.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5월 31일 제3국 자회사도 첨단 컴퓨팅 제품 수입 시 허가가 필요하다는 지침을 발표했고 하원을 통과한 원격 접속 안보법은 클라우드를 통한 우회 접근 규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기사에서는 이러한 규제 확대가 HBM 공급망에서 비중이 높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최종 목적지·최종 용도 관리 부담을 키운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