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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테일러 스위프트 곡으로 AI 학습”…앤트로픽, 또 저작권 피소

전자신문
2026. 8. 30. 오전 10:56
“머라이어 캐리·테일러 스위프트 곡으로 AI 학습”…앤트로픽, 또 저작권 피소

AI 요약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연방지법에 따르면 소니뮤직과 워너채플뮤직은 앤트로픽이 수만 곡의 가사와 악보를 무단으로 AI 학습에 활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고 다리오 아모데이 CEO와 기술 담당 공동창업자 벤저민 맨을 피고로 적시했습니다. 양사는 앤트로픽이 해적판 사이트에서 내려받은 파일과 스캔한 책, 인터넷 크롤링으로 입수한 데이터로 팝음악 악보와 가사를 확보해 학습에 썼고 저작권 관리 정보(CMI)를 조작·삭제해 AI 모델 클로드가 원저작자 정보 없이 가사를 그대로 출력하게 했다고 주장하며 곡당 최대 15만 달러의 손해배상과 불법 복제 데이터베이스 및 학습용 파일의 영구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앤트로픽은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방어하겠다고 밝힌 한편, 앞서 해적판 도서 관련 작가들과의 소송은 15억 달러 합의로 종결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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