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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 속도까지 분석”…AI 개인화 기술은 ‘진화 중’
2026. 8. 30. 오후 3:25
AI 요약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공태식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질문 내용과 타이핑 행동을 분석해 사용자의 전문성을 5단계로 추정해 생성형 AI에 반영하는 개인화 AI 기술 ExPerT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화학·컴퓨터과학·경영 분야 참가자 40명이 입력한 질문 1270개로 검증한 결과 의미 정보만 분석했을 때 참가자 자가평가와 평균 0.488단계 차이였으나 타이핑 정보를 추가하면 차이가 0.398단계로 줄어 전문성 추정 오차를 18.4% 감소시켰고 기존 개인화 기술(평균 1.162단계 차이)보다 성능이 높았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의료·법률·금융 등 전문 지식 격차가 큰 분야의 전문 챗봇과 에듀테크, B2B 고객지원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제시했으며 연구결과는 ACL 2026에서 구두 발표로 채택돼 SAC 하이라이트 어워드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