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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보다 잘 번역할 수 있나 묻지 말라”···‘딸깍 번역’ 시대 번역가의 자리
2026. 8. 30. 오후 3:42

AI 요약
지난 28일 한국문학번역원 주최로 서울 강남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메라크홀에서 열린 ‘2026 세계번역가대회’에서 참석자들은 AI 시대에 번역의 본질과 인간 번역가의 윤리·책임을 재사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상빈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 교수와 문지혁 작가는 번역을 원문과의 관계이자 윤리적 숙고의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한편 시장 논리로 AI 번역의 진출을 막기 어렵고 MTPE 방식이 낮은 수당과 책임 전가 문제를 낳는다며 안수연 등은 인간 중심 기계 번역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