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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상회담 앞두고 앤트로픽 직접 겨냥..."미국 AI 기업 백도어 먼저 검증하라"
2026. 9. 1. 오후 5:18

AI 요약
중국은 미국 AI 기업들에 대한 사전 검증을 요구하며,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국영방송 CCTV와 연계된 정책 선전 계정 위위안탄톈은 30일(현지시간) 게시글에서 미국이 중국과 실질적인 AI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미국 AI 기업들이 안전 규정과 정보공개·감사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받고 있는지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계정은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겨냥해 클로드가 사용자 데이터 경계를 넘어 은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웹사이트 도메인 정보를 허가 없이 전송하는 등 부적절한 행태를 보였다고 비난했고, 중국 정부는 지난 7월 앤트로픽의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에 민감한 정보를 원격 서버로 전송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이 내장돼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AI 협상 의제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며, 양국은 시 주석의 오는 9월24일 미국 방문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AI 관련 대화를 추진 중이나 구체적 개최 날짜와 의제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