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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AI로 3D 프린팅 신소재 개발…'소프트 로봇 핸드' 구현
2026. 9. 1. 오후 5:30

AI 요약
KAIST는 이승철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나종범 극한물성소재연구센터 박사 연구팀, 박범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공동으로 AI를 활용해 3D 프린팅이 가능하면서도 고무처럼 크게 늘어나는 소재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프린터에서 잘 출력되는 소재뿐 아니라 점도가 높아 출력이 어려운 소재까지 데이터에 포함해 머신러닝으로 배합과 성능의 관계를 학습시켜 DLP 프린터에서도 안정적으로 출력되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 원래 길이의 6배 이상으로 늘어나며 쉽게 끊어지지 않는 신축성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소재로 3D 프린팅한 소프트 액추에이터와 로봇 손은 1kg짜리 물병을 들어 올리고 달걀과 유리병 등 깨지기 쉬운 물체를 무사히 잡았으며, 이승철 교수는 이번 연구가 실험 데이터와 AI를 결합해 최적의 소재 조합을 효율적으로 찾아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