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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자원 먹는 하마"… 亞 전역서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주민 반발' 확산
2026. 9. 3. 오전 5:35

AI 요약
인공지능 수요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립 붐이 전력망 과부하, 수자원 고갈, 주거 환경 훼손 우려로 지역사회 반발을 낳고 있으며, 맥킨지는 이 지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5년 28기가와트(GW)에서 2030년까지 3배 이상 폭증할 것으로, IEA는 연간 전력 소비량이 2025년 173테라와트시(TWh)에서 2030년 378TWh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호주 모스 베일의 673.2메가와트(MW)급 가스발전소 반대는 연방정부의 신규 데이터센터 전력망 연결비용 자체 부담 의무화 및 가스 자가발전 금지 법안 검토를 촉발했고, 인도 비사카파트남의 구글 150억 달러 캠퍼스는 식수 부족 논란에 휩싸였으며 서울 금천구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도 주민 반발로 조례 제정, 승인 철회 등이 잇따랐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자본이나 에너지 부족보다 지역사회의 반발과 사회적 수용성 결여가 데이터센터 구축의 최대 리스크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 없이는 프로젝트가 좌초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