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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물 부담에 AI 데이터센터 규제 확산

AI 요약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막대한 전력과 물 사용으로 지역 주민 부담이 커지자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조시 샤피로가 8월 18일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에 대한 환경·정보공개 기준 강화와 지역사회의 동의 의무화, ‘패스트 트랙’ 제외 및 주정부의 NDA 체결 금지 등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미국 전역에서 규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뉴욕주는 7월 전력 소비량 50MW 이상 대형 데이터센터의 신규 건설을 1년간 중단하고 판매세 면제 폐지 법안을 추진 중이며, 텍사스도 8월 초 전력망 연결 신청을 한 신규 프로젝트 승인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PJM인터커넥션의 7월 2028~2029 공급연도 용량시장 경매 총 낙찰액은 164억 달러였고, 독립 시장감시기관 모니터링애널리틱스는 이 가운데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발생한 추가 비용을 약 63억 달러로 추정했으며, 조지프 보링 CEO는 최근 네 차례 경매를 합치면 데이터센터 수요로 늘어난 용량시장 비용이 약 3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분석했습니다; 용량시장 비용은 발전사업자에 지급된 뒤 전력회사 등 부하��급사업자에게 배분되며 일부는 가정과 기업의 전기요금에 반영됩니다. 전기요금 상승은 제조업에도 영향을 미쳐 오하이오의 벨든브릭은 지난해 전기요금이 90% 올랐고 월별 용량요금은 1,600달러에서 1만2,000달러로 7.5배 뛰었으며 PJM의 용량시장 가격은 1MW당 하루 29달러에서 329달러로 상승했고, 지역 주민들은 농지 훼손·지하수 오염·소음·전기요금 상승 등을 우려하며 반발해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데이터센터 건설 계속에 찬성한 미국인은 33%, 자신 지역에 들어오는 것에 찬성한 응답자는 14%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