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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말 믿었는데"…美 초보 등산가들, 4000m 산속에서 '구사일생'
2026. 9. 5. 오전 10:25

AI 요약
미국 섀스타산에서 초보 등산객 3명이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의 조언에 의존해 등산 계획을 세우고 준비물을 챙긴 뒤 지난달 29일 해발 8400피트(약 2560m)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다음 날 오전 3시에 당일용 배낭만 메고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당초 8시간을 예상했으나 약 16시간 만에 정상(오후 7시)에 도달했고 하산 중 휴대전화 배터리 방전으로 '올트레일즈'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정식 등로를 벗어나 머드 크리크 협곡에서 길을 잃어 지난달 31일 미 산림청 산악구조대에 구조되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무릎 부상과 따뜻한 옷·비상식량·물 부재 상태였고 시스키유 카운티 보안관실과 전문가들은 AI나 휴대기기에만 의존하지 말고 종이 지도·나침반·충분한 식량·물·회항 시간 준수 등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