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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미국 경고 무릅쓰고 화웨이 AI 칩 도입 추진
2026. 9. 8. 오후 4:50

AI 요약
말레이시아가 약 20억 링깃 규모의 소버린 AI 프로젝트 핵심 하드웨어로 화웨이의 어센드 910C 도입을 평가 중이며, 도입이 결정되면 외국 정부가 미국산 AI 칩 대신 중국산 가속기를 공식 선택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미국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910C 사용이 수출 규정 위반 가능성이 있고 정보기관 자료 처리 시 국가안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말레이시아는 데이터 주권을 강조하며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화웨이 칩 도입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소버린 AI의 핵심 운영자로 국영 통신사 텔레콤 말레이시아가 선정됐고 이 회사는 화웨이와 클라우드 인프라 협력은 있지만 현재 AI 컴퓨팅 서비스에는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며 정부는 엔비디아·AMD 등 미국 업체가 경쟁할 수 있는 별도 입찰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