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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AI' 성패, '진료·행정 운영체계'에 달렸다"
2026. 9. 9. 오후 2:31
AI 요약
법무법인 바른과 갈렙앤컴퍼니가 공동 주최한 '제1회 AI 혁신 리더스 포럼'에서 양광모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장은 병원 AI의 성패는 의료데이터와 진료·행정 업무를 연결하는 운영체계에 달려있다며 의료정보 표준화·데이터 구축부터 AI 판단·업무 실행·성과평가를 잇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컨소시엄의 의료영상 938건 교류와 원내 LLM의 전자 진료의뢰서 6,624건 분석 결과(초기 담당자 배정 일치율 75.4% → 전문가 재판정 후 84.7%)를 소개했습니다. 안주현 변호사는 병원 AI가 인공지능기본법·디지털의료제품 관련 법률·개인정보보호법 등을 동시에 적용받고 환자 식별정보 제거·내부망 또는 보안형 AI 사용, 가명정보 및 보건의료데이터의 처리·반출·결합 절차 사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배기원 센터장은 검증·현장 성능 차이, 반복 경보에 따른 피로, 성능 저하, 편향 및 공급업체 의존 등을 위험으로 지적하면서 AI 목록화 및 위험도별 승인·검증 절차 마련을 제안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과 공동으로 21개월 동안 욕창 병변 데이터 3만3,011건으로 욕창 단계 판별 AI를 개발한 사례와 내시경 영상에서 용종을 연속 추적해 신뢰도를 높이는 진단 보조 기술 사례가 소개됐고, 포럼에는 병원 경영·기획·IT 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협력기관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