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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6개 AI기업, 미국 기술 ‘악의적 증류’”…정상회담 앞 긴장 고조
2026. 9. 9. 오후 3:42

AI 요약
8일(현지시각) 미 국가안보국(NSA)과 연방수사국(FBI), 사이버안보·인프라보안국(CISA)은 중국 기반 인공지능 기업들이 미국의 최첨단 모델을 공격적이고 악의적으로 산업적 규모로 증류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공동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권고문은 딥시크와 문샷에이아이, 알리바바, 미니맥스, 스텝펀, 즈푸 등 6곳이 2024년 말부터 오픈AI의 GPT와 앤스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제미나이 등에서 수십억개의 토큰을 추출했다고 지목했으며, 미 당국은 이로 인해 중국의 기술 격차가 좁혀지고 군사·사이버 역량이 강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문제는 오는 24일 열릴 것으로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로 다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양국은 정상회담에 앞서 인공지능 안전에 대한 공식 양자 대화를 추진하고 있어 증류 문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