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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역량도 '가상수업'으로 진단한다…평가원, LLM 기반 시스템 구축 추진
2026. 9. 9. 오전 8:36

AI 요약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일 실제 수업과 비슷한 가상 환경에서 교사의 수업·평가 역량을 진단하는 '시뮬레이션 기반 교사 역량 진단 시스템' 구축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역량을 수업 설계·수업 실행·학생 평가·성찰의 네 영역으로 체계화하고 델파이 조사(전문가 23명), 타당성 검토(교수·학습 전문가 26명)와 전국 교사 1581명 설문 등을 통해 최종 100개 행동지표(수업 설계 5개·수업 실행 4개·학생 평가 4개·성찰 2개, 총 15개 하위 요소)를 확정했으며, 분기형 문항 7개와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가상 학생 상호작용, 맞춤형 피드백·자동·수동 병행 채점·대시보드 등 시스템 기능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올해는 시뮬레이터 설계와 점수·피드백 체계 구체화 및 프로토타입 구축, 내년에는 교과별 고도화와 학교 현장 도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