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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사라져도 AI 남아”...‘이기적 유전자’ 저자 충격 경고
2026. 9. 10. 오전 9:48
AI 요약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는 ‘이기적 유전자’ 출간 50주년을 맞아 방한해 자연선택의 기본 단위는 유전자라는 자신의 핵심 주제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어판 판매량이 가장 많다는 사실에 기쁨을 표했습니다. 그는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를 예로 들며 AI가 단백질 구조 예측 등으로 진화생물학 연구 방식을 뒤흔들고 있고, 밈이 생성형 AI와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증식·변이한다며 인류가 사라진 뒤에도 AI가 문명 횃불을 이을 수 있다고 마틴 리스의 견해를 빌려 전망했습니다. 또한 챗GPT와 클로드 같은 거대언어모델이 튜링테스트 수준을 넘어섰다며 AI가 의식을 가졌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인간을 불필요하게 하거나 통제할 위험을 경계하면서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