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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의 AI를 훔쳤을까?…‘증류’ 논쟁
2026. 9. 10. 오전 11:41
AI 요약
현지 시각 8일 미국의 국가안보국(NSA),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 연방수사국(FBI)이 공동 권고문을 내며 딥시크, 문샷 AI, 알리바바, 미니맥스, 스텝펀, Z.AI 등 여섯 중국 AI 기업을 지목하고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픈AI의 GPT, 구글 제미나이, xAI의 그록 등 최첨단 모델에서 2024년 말부터 수백만 건의 질의를 통해 능력이 산업적 규모로 빠져나갔다고 주장하며 제재 검토와 이상 계정 탐지·응답 변형·정보 공유 등을 권고했습니다. 기사에서는 증류를 대량의 질의를 잘 만든 교사 모델에 자동으로 보내 답변과 사고 과정을 수집해 학생 모델을 학습시키는 합법적이고 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기술로 설명하면서, 앤트로픽이 약 2만4천개의 부정 계정으로 1,600만 건이 넘는 대화를 생성했다고 공개했고 오픈AI도 관련 문건을 미 하원에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9일 해당 혐의가 사실적 근거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반박하며 미국이 증류를 정치화해 기술 패권을 추구한다고 비판하고, 중국 기업에 대한 억압 시 단호한 반격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