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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전력기기, AI 슈퍼사이클 수혜에도…금융시장發 하강 압박 경계
2026. 9. 10. 오후 4:30
AI 요약
한신평은 메모리 수요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려면 AI 인프라 투자뿐 아니라 금리와 자본시장 유동성 등 금융시장 여건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AI 투자의 금융화로 외부 자금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금리 상승이나 유동성 위축이 데이터센터 투자·GPU 발주 감소를 통해 메모리 수요를 둔화시키는 새로운 다운사이클 경로가 형성됐고, 한신평은 2025~2028년 AI 설비투자 중 약 절반이 외부 자금으로 조달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력기기 산업은 전력 공급 확대와 계통 보강 등을 거쳐 수요가 발생해 기술 민감도와 교체 주기가 길어 AI 투자 둔화의 영향은 메모리보다 속도와 규모가 제한적이며, 2025년 국내 3개 전력기기 업체의 신규 수주 1조6500억원 중 AI 데이터센터 관련 물량은 약 1조원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