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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언제 꺾이나' 보려면…한신평 "금융지표까지 살펴야"

아시아경제
2026. 9. 10. 오후 4:38
AI 반도체 '언제 꺾이나' 보려면…한신평 "금융지표까지 살펴야"

AI 요약

신용평가업계는 메모리반도체 수요를 평가할 때 수출 등 산업지표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여건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AI 설비투자의 외부 자금 조달 의존도가 높아 금융시장 신호가 실물보다 먼저 수요 둔화의 징후로 나타날 수 있다고 김정훈 한국신용평가 수석애널리스트가 10일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외부 자금 조달 둔화, 구조화금융 발행 감소, 커버넌트 강화, 요구 수익률 상승 등 금융시장 신호가 데이터센터 착공 및 메모리·GPU 발주 축소로 이어질 수 있고, 장기공급계약은 단기 변동성을 완화하지만 사이클을 제거하지는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선영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AI 투자 금융화가 전력기기 업계에는 간접적으로 반영되며, 한국 전력기기 3사가 2025년 신규 수주한 16조5000억원 가운데 약 1조원만이 AI 데이터센터향이라 단기 신용 영향은 제한적이나 장기적 둔화는 수익성 상방을 제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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