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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의 AI 기업 ‘증류’ 단속에 “기술패권 위한 탄압, 강력 맞대응”

한겨레
2026. 9. 10. 오후 5:29
중국, 미국의 AI 기업 ‘증류’ 단속에 “기술패권 위한 탄압, 강력 맞대응”

AI 요약

미국이 중국 인공지능 기업들의 산업적 규모 증류를 문제 삼자 중국 상무부는 9일 대변인 명의 입장문에서 해당 주장은 사실적·법적 근거가 없다며 미국이 기술패권과 컴퓨팅 파워 독점을 유지하기 위한 경쟁자 탄압이라고 맞섰습니다. 미 NSA·FBI·CISA는 8일 공동 권고문에서 딥시크와 문샷에이아이알리바바, 미니맥스, 스텝펀, 즈푸 등 중국 기업 6곳이 지역 제한과 이용약관을 우회해 수십억개의 토큰을 추출하는 산업적 규모의 증류를 벌였다고 주장했고 중국은 증류가 중립적 기술 수단이며 미국이 이중잣대를 적용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양국은 이달 중순 인공지능 안전을 단일 의제로 한 고위급 대화를 추진하기로 했고 중국은 평등과 상호이익의 원칙에 따라 건설적이고 전문적인 논의를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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