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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신에 두 가족 매달려”…신원 확인 난항 네팔, AI 까지 동원

뉴시스
2026. 9. 11. 오전 3:15
“한 시신에 두 가족 매달려”…신원 확인 난항 네팔, AI 까지 동원

AI 요약

네팔 보테코시 강 대홍수 피해자의 신원 확인을 돕기 위해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얼굴인식 시스템 ‘페이스태그(FaceTagr)’가 실종자 사진과 영상 속 얼굴 데이터를 분석해 유력 후보를 5~10건으로 압축해 제공하며 약 500명의 실종자가 등록돼 있습니다.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과 유해는 총 1367구(부분 유해 498구 포함)이나 신원이 확인돼 인도된 시신은 102구에 불과하고, 개발사 측 판티는 페이스태그로 약 90구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인계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시신 훼손이나 부패로 AI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음을 밝히며 최종 신원 확인은 DNA 검사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했고, 현재 2570개의 DNA 샘플을 채취해 분석 중이며 인도·중국·싱가포르·한국 등 해외 법의학 전문가들이 분석을 지원하고 결과는 수주가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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