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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몰래 베꼈나…앤트로픽, 중국 AI 7곳 증류 의혹 제기
2026. 9. 11. 오전 8:16

AI 요약
앤트로픽은 문샷AI·딥시크·알리바바 등 중국 소재 연구소 7곳이 가짜 계정과 비인가 프록시를 이용해 클로드의 응답과 추론 기록을 무단으로 수집·증류하려 한 시도를 10일(현지시간) 낸 보고서에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허위 신원과 도난 신용카드, 탈취한 API 키로 수천 개 계정을 만들어 지역 제한을 우회했고 일부 중개업체는 대화를 저장해 판매했으며 문샷은 지난 5~7월 교신 2300만 건, 알리바바는 같은 기간 1억5100만 건, 딥시크는 7월 중 14일 동안 1210만 건 이상의 관련 교신을 수집해 Qwen 3.5·3.6·3.7 등 모델 학습에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앤트로픽은 무단 증류가 원래 모델의 안전장치를 함께 이전하지 못해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메타데이터 분석과 추출 공격 탐지 분류기로 의심 계정을 차단하고 신원 확인을 요구하는 등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