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中·러, 앤스로픽 AI 우회해 무기·감시에 활용…생물무기 우려도
2026. 9. 11. 오전 8:48

AI 요약
앤스로픽은 10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최근 8개월 동안 러시아·중국·이란 등 제한 국가의 이용자들이 VPN과 허위 또는 도난 계정, 중개업체 등을 이용해 지리적 제한과 내부 안전장치를 우회해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를 무기 개발, 대규모 감시, 해킹 등으로 악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북부 예멘 기반 무기 조직의 유도 로켓·다단 탄도미사일·극초음속 활공미사일 개발 시도, 러시아 해커의 자폭 드론 개발 시도, 말리의 통신 가로채기 플랫폼 코딩, 러시아·튀르키예·이란 등에서 시작된 9건의 영향력 공작과 범죄·국가 차원의 해킹 악용 사례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으며 앤스로픽은 확인된 사례들에 대응 조치를 취하고 관련 정부 및 업계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클로드가 생물학 분야에서 위험한 연구에 활용된 사례 5건을 확인했고 일부는 생물무기 프로그램의 일환일 가능성이 있으나 실제 생물무기 개발로 이어졌다는 증거는 없으며 관련 인물·기관·국가의 신원과 의도는 공개하거나 명확히 판단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