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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격차가 금융격차로? “취약계층 위한 금융 안전망 필요”[제27회 세계지식포럼]
2026. 9. 11. 오전 10:18
AI 요약
제27회 세계지식포럼 '금융기본권' 세션에서 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AI 기술 발전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AI 격차로 인한 새로운 금융 격차를 초래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딘 칼런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AI가 개인 맞춤 금융상품과 더 나은 조언을 제공하는 기회인 반면 알고리즘 목표 설정에 따라 여성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대출을 덜 주는 등 취약계층을 배제할 위험이 있다며 규제 당국이 대출 가격과 공급 조정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규제로 혁신을 막기보다 격차를 줄이는 정책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감소 시 금융기본권을 활용해 상담·채무조정·보험·대출·저축 연계와 장기 상환·성실상환자 저축 지원 등으로 재기를 돕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