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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격차가 금융격차로? “취약계층 위한 금융 안전망 필요”[제27회 세계지식포럼]

매일경제 마켓
2026. 9. 11. 오전 10:17
AI 격차가 금융격차로? “취약계층 위한 금융 안전망 필요”[제27회 세계지식포럼]

AI 요약

지난 9일 제27회 세계지식포럼 '금융기본권: 더 회복력 있는 사회로' 세션에서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AI 기술 발전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금융 격차를 만들 수 있다며 AI 격차 해소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 과도한 규제 대신 취약계층을 보호할 금융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딘 칼런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AI가 개인 맞춤 금융상품과 조언을 제공하는 기회를 주지만 머신러닝을 수익 극대화에 맞추면 여성과 가난한 사람에게 대출을 덜 하는 등 배제 위험이 발생하므로 대출 가격과 공급을 규제 당국이 면밀히 분석하고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측은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새로운 취약계층을 만들 수 있어 재분배 논의(보편적 기본소득 문제 포함)를 포함한 사회적 대응이 필요하며 상담·채무조정·보험·대출·저축을 연계해 재기와 자산 형성까지 지원하는 금융기본권 관점의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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