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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가 중장비에 치였다” 조회수 폭발, 진실은 실종…AI가 뒤흔든 오키나와 선거

문화일보
2026. 9. 11. 오전 11:57
“지사가 중장비에 치였다” 조회수 폭발, 진실은 실종…AI가 뒤흔든 오키나와 선거

AI 요약

오는 13일 투·개표를 앞둔 일본 오키나와현 지사 선거에서 생성형 AI로 만든 비방 영상과 조작 포스터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유권자 판단을 흐리고 있습니다. 현직 다마키 데니 지사를 중장비에 치이는 장면 등으로 합성한 영상과 오키나와를 중국에 빼앗긴다는 근거 없는 주장, 신인 고자 겐타 후보의 얼굴을 쓴 포스터풍 이미지 등이 유통됐고 고자 후보 측은 해당 문구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일본 팩트체크센터는 이미지에서 구글의 AI 생성물 식별 기술인 신스ID가 검출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출마자 6명 가운데 사실상 다마키 지사와 고자 후보의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아사히신문·오키나와타임스·QAB의 9월 5~6일 조사에서는 고자 후보가 다마키 후보를 한발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응답자의 약 40%는 지지 후보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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