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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알리바바, 클로드에 1억5100만번 접근”…중국 ‘악의적 증류’ 사례 공개
2026. 9. 11. 오후 6:40

AI 요약
앤트로픽은 154쪽 분량의 보고서를 공개하고 지난 2월 이후 중국 기반 연구소 7곳이 자사 모델 클로드의 능력을 무단으로 빼내는 불법 증류 활동을 벌인 것을 적발·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알리바바가 올해 5~7월 3500개가 넘는 사기성 계정으로 클로드와 1억5100만건 이상(하루 최대 약 300만건) 상호작용해 클로드 출력으로 만든 데이터를 큐원 3.5·3.6·3.7 훈련과 모델 연구에 활용했고, 문샷에이아이와 딥시크는 이용자 대화까지 클로드로 넘겨 각각 2300만건·1210만건 이상의 답변을 추출했으며 샤오미·즈푸·센스타임·미니맥스도 유사한 방식으로 민감정보를 포함한 데이터를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NSA·FBI·CISA는 중국 기업들의 산업적 규모의 악의적 증류를 비판하는 권고문을 냈고 중국 상무부는 증류는 중립적 기술이라며 미국이 문제를 정치화한다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