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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학습데이터 20종, “관계기관 조정 無”

국민일보
2026. 9. 11. 오후 6:51
서울시 AI 학습데이터 20종, “관계기관 조정 無”

AI 요약

서울시는 활용도 저조와 품질관리 한계를 이유로 지난 8월 6일 서비스를 종료한 AI 학습데이터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조정 없이 만든 것으로 파악됐으며, 총 10억6002만원을 들여 구축한 20종의 구축 계획을 관계기관과 미리 공유하거나 조정한 적이 없다고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밝혔습니다. 이들 데이터에는 자율주행 학습데이터, 드론 기반 도로 정사사진, 스마트시티 시설물 등 국토교통 분야와 맞닿은 최소 7종이 포함되고, 2023년 구축한 콘크리트 구조물 표면 손상 결함 데이터는 2021년 AI허브 공개 건물 균열 탐지 이미지와 일부 손상유형이 겹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서울시는 기존 공개 데이터를 다시 검증하거나 보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의원은 과기정통부와 국토부가 AI 학습데이터 구축 단계부터 중복성·연계 가능성·활용수요를 점검하는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서울시는 AI허브 연계는 챙기지 못한 부분이었다며 관련 법령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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