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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회사채 금리 8% 육박…AI 열풍 뒤흔드는 ‘자금조달 경고등’ [김주완의 글로벌머니 X파일]
2026. 9. 12. 오전 7:00
![오라클 회사채 금리 8% 육박…AI 열풍 뒤흔드는 ‘자금조달 경고등’ [김주완의 글로벌머니 X파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609/01.45655132.1.jpg)
AI 요약
최근 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미국 빅테크가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해 지난 1년간 약 2200억달러의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자금조달 비용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오라클의 경우 2015년 발행 2055년 4월 만기 채권의 8월 21일 시장수익률이 연 7.67%로 상승했으며, 2025년 발행의 같은 만기 채권 수익률은 연 7.86%로 19bp 높고 새 채권의 OAS가 오래된 채권보다 22bp 높은 등 대규모(35억달러) 채권이 소규모(10억달러) 채권보다 더 높은 금리를 요구받는 현상이 관찰됐습니다. 이 현상은 알파벳·메타·엔비디아 등에도 나타나 2~4년물·5~7년물·장기물의 미 국채 대비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신규 발행 프리미엄이 지난해 평균 2.25bp에서 올해 12bp로 커졌으며 주문배수는 2월 약 5배에서 7월 2배 아래로 떨어져 빅테크가 해외로도 자금조달을 확대하는 가운데 아마존은 9일 파운드화 채권으로 42억5000만파운드를 조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