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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4/AI發 K자 성장] 로봇이 짓는 K-조선···'누가 더 빨리 만드나' 생산성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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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AI의 등장으로 산업구조의 양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조선업은 수주잔고가 늘어 일감은 넉넉하지만 숙련 인력 감소로 생산 병목에 직면해 있습니다; OECD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 인력이 2024년 기준 2014년 대비 44% 감소했고 숙련공 비중은 전체 근로자의 28% 수준이며,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회원사 국민 생산직 근로자가 2023년 8만7601명에서 2025년 7만2021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빈자리는 외국인 인력이 빠르게 채우고 있어 외국인 비중이 23%에 달하고 E-7-3 비자 발급은 2021년 264건에서 지난해 1만3297건으로 늘었으며 비전문취업(E-9) 인력도 8079명에 이르지만 체류 기간 제한·언어 장벽·처우 격차로 인한 높은 이직률로 장기적 숙련 축적에는 한계가 있어 업계는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HD현대는 디지털 트윈·AI·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미래 첨단 조선소(FOS)로 2030년까지 생산성 30% 향상·공사 기간 30% 단축을 목표로 하고 AI 전담조직을 AIX 추진실로 격상했으며 AI 기반 용접로봇 약 100대 도입으로 생산 효율 15~20% 향상·블록 생산 기간 6일��서 5일로 단축·용접 결함 약 90% 감소를 보고했고 한화오션은 2023년 1조5000억원 유상증자 가운데 약 1600억원을 스마트야드 구축에 투자하고 2021년 디지털 생산센터를 구축해 거제조선소 데이터를 2024년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에도 이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