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자 25인의 경고…“AI의 문제풀이 경쟁 우려스러워”
2026. 9. 12. 오후 3:29
AI 요약
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테런스 타오 등 필즈상 수상자 25명은 11일(현지시간) 공동서한에서 AI 기업들의 미해결 수학 문제 풀이 경쟁이 수학계에 장기적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하며, 문제 풀이가 개념적 이해와 통찰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수학적 이해와 통찰 획득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며 수학계뿐 아니라 AI 기업과 사회 전체가 대응 방안을 시급히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이 문제가 지적 활동 전반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동서한은 오픈AI가 나비에-스토크스 문제를 88시간 만에 해결했다고 발표한 직후 공개됐고, 오픈AI는 수천 개의 AI 에이전트를 투입해 270만개의 메시지와 약 1300억개의 토큰을 사용했다고 밝혔으나 일부 수학자들은 오픈AI가 자신들의 연구 아이디어를 모방했다고 주장했고 오픈AI는 이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