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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 25인 “AI가 난제 해결, 수학 연구에 해 끼쳐”
2026. 9. 14. 오전 4:35
AI 요약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테런스 타오 UCLA 교수 등 필즈상 수상자 25명은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공동 선언문을 내고 AI 기업들이 수학 난제 풀이를 성능 평가 지표(벤치마크)로 활용하는 것이 수학 연구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AI가 수학자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형성되는 지식의 토양을 건너뛰고 단순 문제 풀이와 참·거짓 판정의 대량 생산에만 집중하면 새로운 아이디어의 성장을 저해하고 지적 노동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선언의 결정적 계기는 8일 오픈AI가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 해결을 발표한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