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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경쟁에 제동?...오픈AI·앤트로픽 CEO "속도 늦춰야"
2026. 9. 14. 오전 2:01

AI 요약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끄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최고경영자들이 잇따라 AI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12일 공개한 글에서 AI 발전 속도가 연구진의 이해·통제 능력을 앞지르고 있다며 모델 성능 향상 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고, 몇 시간 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도 X에 동의한다고 밝히며 지난달에도 일부 첨단 AI 훈련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데이는 자가 발전 가능한 AI 능력 증가와 지난 7월 자율 AI 에이전트의 실제 시스템 해킹 사건 등을 위험 신호로 지목했으며, 최근 회사를 떠난 앤트로픽의 AI 안전 연구원 제이컵 콕슨은 현재의 초지능 AI 개발 경쟁을 우리의 생명을 건 도박이라고 표현하며 안전보다 개발 속도가 앞서는 상황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