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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사람보다 자연스러운데…" AI, 사진 속 변화 이해는 인간에 못 미쳤다[과학을읽다]

아시아경제
2026. 9. 14. 오전 9:12
"말은 사람보다 자연스러운데…" AI, 사진 속 변화 이해는 인간에 못 미쳤다[과학을읽다]

AI 요약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의환 교수 연구팀은 14일 AI가 두 장의 이미지를 비교해 상황에 맞는 중요한 변화를 찾아 설명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C3-Bench를 개발했으며, 자연 장면·원격탐사·이미지 편집·이상 탐지 4개 분야, 51개 상황에 대해 사람이 설명한 4996개 이미지 쌍으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400개 이미지 쌍을 사람과 GPT-5.2에 각각 보여줘 10점 만점 종합평가에서 인간 평균 7.45점, GPT-5.2 5.72점을 기록했으나 문장 자연스러움 항목에서는 GPT-5.2가 8.53점으로 사람의 8.32점보다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순서를 뒤집는 가역성 실험에서는 인간 93%·GPT-5.2 61%였고 전체 오류의 63.3%는 물체 인식 등 기본적 시각 인식 실패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해당 연구는 ECCV 2026에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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