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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류 멸망시킬라"…美 사회 덮친 'AI 공포'

한국경제
2026. 9. 14. 오전 9:45
"AI가 인류 멸망시킬라"…美 사회 덮친 'AI 공포'

AI 요약

인공지능(AI)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불안이 미국의 가정과 직장,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으며, 불안을 키운 계기는 앤트로픽을 떠난 연구원 제이컵 콕슨의 경고와 그의 게시물이 수억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기업들은 AI 도입과 위험관리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케트릭스 등 일부 회사는 직원들과 고객의 우려로 위험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기로 했고 사이버보안업체들은 침해 발생 시 대응 준비로 대화를 바꿨습니다; 퓨리서치센터 조사에서는 올해 초 미국 성인의 약 절반이 챗봇을 사용해봤다고 답해 2024년보다 약 50% 늘었고 AI 안전 연구단체로의 개인 기부도 이례적으로 늘어 4만달러를 보낸 기부자도 있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인류 멸종 가능성에 대한 견해가 엇갈리며, 트럼프 행정부 등은 안전단체들이 콕슨의 퇴사와 발언 확산을 이용해 유리한 규제를 끌어내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앤트로픽과 오픈AI는 실제 위험에 대한 우려에서 문제를 제기한다고 밝혔고 콕슨은 퇴사와 게시물 확산은 자신의 결정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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