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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4/ 한국의 AI ①] '말뭉치' 만든 사람들···한국형 LLM 기초를 닦다
2026. 9. 14.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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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참여팀들이 국제 벤치마크에서 성과를 내며 국산 인공지능(AI) 모델의 글로벌 상위권과의 성능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습니다. 국내 AI 연구의 뿌리는 1980년대 김진형 KAIST 명예교수가 이끈 연구실과 1990년 KAIST 인공지능연구센터(CAIR) 선정, 1994년 국어 정보 처리 기반 구축 사업 및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시행된 21세기 세종계획 등으로 구축된 약 2억 어절 규모의 말뭉치에 있으며 2019년 이후 국립국어원이 말뭉치 재구축을 시작해 2020년부터 배포 시스템 모두의 말뭉치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후 2013년 ETRI의 언어지능 연구개발 사업 엑소브레인과 2019년 공개된 한국어 딥러닝 언어모델 코버트(KorBERT) 등 연구가 이어졌고 정부가 2027년까지 투입하는 독파모 예산에는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한국어를 기계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