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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K콘텐츠, AI 파고를 넘어라] AI가 부른 ‘제작비 혁명’? 완성도 높이려면 다시 ‘사람 손’

브릿지경제
2026. 9. 15. 오전 6:02
[창간기획: K콘텐츠, AI 파고를 넘어라] AI가 부른 ‘제작비 혁명’? 완성도 높이려면 다시 ‘사람 손’

AI 요약

생성형 AI가 촬영장·세트·인력과 시간을 크게 줄이며 제작비 구조를 바꾸고 있으며, 홍성창 스튜디오S 대표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AI 장면으로 제작비를 60% 이상 절감했다고 밝혔고 이안샘 감독의 영화 '사용자 213호'는 약 150만원으로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중국 후난위성TV의 AI 드라마 '후서유기'는 배우 없이 전 과정을 AI로 제작해 회당 제작비 약 1억8000만원, 분당 400만~600만원 수준이고 제작 인력은 2000명에서 100명으로 줄고 제작 기간은 4~5개월로 단축되었습니다. 그러나 '후서유기' 첫 방송에서는 어색한 표정과 인위적 눈동자 움직임, 액션 장면의 몰입감 저하 등 완성도 한계가 지적됐고 이상욱 MBC C&I AIXR콘텐츠팀 팀장은 AI로 대체하더라도 사람이 리터칭해서 품질을 확보해야 하며 준비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에서 생성형 AI를 도입하지 않는 1714개사 중 56.1%는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기 어렵다고 응답했고 31.9%는 투입 비용 대비 수익성이 부족하다고 답해, 제작비 절감은 비용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AI 솔루션·컴퓨팅 자원·전문인력·리터칭 등으로 돈이 이동하는 변화라는 분석이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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