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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AI '고래 싸움' 낀 유럽…ECB 수장 "우리만 배제될 위기"

연합뉴스
2026. 9. 15. 오전 9:34
美中 AI '고래 싸움' 낀 유럽…ECB 수장 "우리만 배제될 위기"

AI 요약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4일 오스트리아 빈 연설에서 미국과 중국의 AI 경쟁으로 유럽이 배제될 수 있는 이례적 위기에 직면했다고 경고하며 지난해 미국의 AI 주력 모델이 59개, 중국은 35개인 반면 프랑스와 영국은 각각 1개에 그쳤고 미국이 데이터센터를 통해 세계 AI 컴퓨팅 용량의 75%를 차지하는 동안 유럽은 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유럽이 데이터 보호 때문에 AI 도입을 주저해 성장을 포기할지 아니면 AI를 빠르게 도입해 상당히 의존할지 선택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이며 AI가 수년 내 국경에서 물품을 검사하고 세금 환급 감사 대상을 찾아내고 열차 운행을 관리하고 병동에서 환자를 관찰하며 은행에서 결제를 처리하는 등 일상에 깊숙이 침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AI의 신속한 도입이 10년 동안 경제 생산성을 최대 4%까지 끌어올려 공공 재정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유럽은 역내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충해야 하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그 격차가 10년 안에 6배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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