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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키운 지역 고용 격차…늘어난 일자리 10개 중 8개 수도권
2026. 9. 15. 오후 2:00
AI 요약
한국은행은 15일 발간한 BOK 이슈노트에서 2023년 이후 생성형 AI 고노출 일자리가 24만7000명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80.8%(19만9000명)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에이전틱 AI는 2025년 증가분 10만5000명 중 88.3%(9만3000명)가 수도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생성형·에이전틱 AI 노출도는 서울·세종·경기·인천 등 수도권 중심으로 높았으나 피지컬 AI 노출도는 경북·전남·충북·울산 등 비수도권에 집중됐고, 수도권에는 사무직(20.2%), 판매직(8.9%), 관리자(1.5%), 전문가(28.1%) 비중이 비수도권(각각 15.8%, 8.2%, 1.2%, 18.0%)보다 높아 산업·직업 구성 차이가 격차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은은 AI 확산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보다 지역 간 노동시장 격차를 확대할 위험이 있다고 보면서 피지컬 AI의 확산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려 당장 고용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하고 지역 내 AI 활용 교육 강화, 지역 주력 제조업 연계 지식서비스·스타트업 육성, 지역 AI허브 구축 등을 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