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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속도 늦추자” 외쳤지만...AI는 비트코인 ‘해킹시계’ 앞당겼다

중앙일보
2026. 9. 15. 오후 4:41
“AI 속도 늦추자” 외쳤지만...AI는 비트코인 ‘해킹시계’ 앞당겼다

AI 요약

이더리움재단과 세타랩스, 스타크웨어 등 여러 조직 소속의 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AI를 이용해 쇼어 알고리즘의 타원곡선 점 덧셈 연산을 최적화한 논문이 아카이브에 지난 9일(현지시간) 공개됐고, 연구진은 구글 퀀텀AI가 제시한 약 30억의 양자회로 자원 점수를 약 15억으로 절반 이하로 낮췄습니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연구가 양자컴퓨터 성능이 그대로여도 인간과 AI가 계산법을 개선하면 양자공격에 필요한 자원과 시간이 줄어들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전했으며,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AI 능력 향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일론 머스크 xAI CEO도 동의하면서 AI 업계의 안전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구는 전체 공격 과정의 일부만 개선한 것이고 AI는 보조 역할에 그쳤으며 현존하는 양자컴퓨터로는 아직 암호를 풀 수 없지만 공개키가 이미 노출된 비트코인은 지난 5월 기준 약 604만 BTC(발행된 물량의 30.2%)에 달해 잠재적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블랙록 등 9개사가 향후 3년간 1500만 달러를 보안 연구��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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