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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AI 확산, 수도권·비수도권 노동시장 격차 확대 위험 요인"
2026. 9. 15. 오후 2:57
AI 요약
한국은행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AI를 생성형·에이전틱·피지컬로 구분해 직업별·지역별 노출도를 산출한 결과 생성형은 사무직·판매직·전문가, 에이전틱은 관리직, 피지컬은 장치·기계조작·단순노무에서 노출도가 높고 지역별로는 생성형·에이전틱 노출도가 서울·세종·경기에서 높고 피지컬 노출도는 경북·전남·울산 등 비수도권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2023년 이후 3년간 생성형 AI 노출도가 높은 일자리가 24만 7천 명 증가했고 이 중 수도권이 19만 9천 명(80.8%)을 차지했으며, 작년 한 해 에이전틱 AI 고노출 직업 증가분 10만 5천 명 가운데 수도권이 9만 3천 명(88.3%)을 점했고 피지컬 고노출 직업은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장기간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러한 상관관계는 인과관계로 규명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AI 투자 수도권 쏠림과 피지컬 AI 발전이 비수도권 고용 감소를 심화시킬 위험을 지적하면서도 AI·인간 협업과 비수도권 생산성 개선은 기회가 될 수 있어 지역 서비스업 전문화, 지역 제조업의 지식 서비스화, 지역 거점대학의 AI 허브화 등을 제안했고 신현송 총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근로자 역량·기업의 업무방식 등 보완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