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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이 그린 ‘피지컬 AI’ 구체화…AI 판단해 ‘스팟’이 움직인다
2026. 9. 15. 오후 6:05

AI 요약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7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제시한 피지컬 AI 전략과 맞물려,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소프트웨어를 5.2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AI와 센서, CCTV, 설비관리시스템을 로봇 운영 플랫폼 오르빗(Orbit)으로 연계해 현장 상황을 판단하고 스팟을 자동 투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스팟 5.2는 AI 기반 영상 검사 기능 AIVI-Learning에 구글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적용해 영상까지 분석하며 누수·컨베이어 벨트 미끄러짐 등 사진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이상을 찾아내고, 20종 이상의 가스 감지와 미세 진동·부분방전 감지 등 예지정비 기능과 임무 수행 및 충전 복귀 자동 결정 기능을 갖췄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스팟이 설비 이상을 감지해 데이터를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수준에서 향후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까지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