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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중의 생로병사] 기억은 스마트폰에, 생각은 AI에 의존… 우리의 뇌는 괜찮을까

v.daum.net
2026. 9. 15. 오후 11:45
[김철중의 생로병사] 기억은 스마트폰에, 생각은 AI에 의존… 우리의 뇌는 괜찮을까

AI 요약

스마트폰 보급 이후 사람들은 전화번호·길·기억 등을 외주화했고, 2011년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에 실린 컬럼비아대·하버드대 연구는 정보가 다른 곳에 저장돼 있다고 알려주면 사람들은 정보 자체보다 저장 위치를 더 잘 기억한다고 밝혔으며, 다른 연구들은 검색 사용자가 점점 쉬운 문제까지 검색에 의존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생성형 AI는 외주화 대상을 기억에서 생각으로 확장했으며, 2025년 MIT 연구는 에세이 작성 실험에서 자기 뇌만 사용한 그룹이 가장 강한 뇌 네트워크 연결성을 보였고 검색 그룹은 중간, 생성형 AI 그룹은 가장 낮은 패턴을 보여 생성형 AI가 고도의 뇌 인지 네트워크 활동을 줄이며 AI 사용 그룹은 자신이 쓴 글의 내용을 기억하거나 활용하는 능력도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적 영향은 아직 결론을 내리기 이르지만 상당수 의학자는 장기적 뇌 기능 약화를 경고하고 있으며, 인지 예비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일부러 기억하고 지도 보기, 긴 글 직접 읽기·사색, 새로운 언어·악기 학습, 책 읽기·대화·사회 활동, 신체 활동·수면·청력 관리 등을 병행하고 AI는 지적 호기심을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하되 더 창의적인 뇌 쓰기에 시간을 써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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