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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직장인 57% “AI가 쓴 글, 내가 썼다고 속였다”…직장에 번진 ‘AI 불신’
2026. 9. 16. 오전 1:41

AI 요약
셔터스톡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직장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동료 간 신뢰를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생성형 AI 도입 확산에도 기업들의 명확한 사용 기준 부족으로 불신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PMG가 직장인 4만8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AI가 생성한 콘텐트를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속인 적이 있다고 답했고, 다른 연구에서는 직장인 3만명 가운데 약 40%가 회사에서 AI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해도 몰래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I 사용 여부 식별 정확도는 50~54%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WSJ은 기업이 익명 설문으로 실제 AI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직급별 논의 통로를 마련하며 허용·금지·판단이 모호한 영역을 구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활용 현황을 정기 공개하는 등 숨김과 의심의 악순환을 줄여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