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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피해 받을 계층 누구인지 끊임없이 물어야”

v.daum.net
2026. 9. 16. 오전 3:03
“AI로 피해 받을 계층 누구인지 끊임없이 물어야”

AI 요약

강영안 한동대 석좌교수는 15일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개막한 백석학원 건학 5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자체를 악마처럼 두려워하거나 메시아처럼 고대할 필요는 없지만 이 기술이 어떤 사회를 만들지와 AI로 가장 피해를 받을 계층이 누구인지를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 인디애나주 복지 전산 오류로 일부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의료·소득 혜택을 받지 못한 사례와 한국의 2022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도입 한 달 만에 접수된 10만여건의 오류로 일부 한부모가정이 생활보조금과 쌀을 받지 못한 사례를 들어 시스템 실패의 피해가 주로 생계가 불안정한 사람들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론과 기술은 중립적이지 않으며 AI 모델을 객관적이라 보기보다는 인간과 좋은 삶을 어떻게 정의하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고, 이번 대회는 네덜란드 기독교철학협회와 협력해 3일간 열리고 17개국 학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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