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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꿈꾼 SKT…미국 에이전트 접고 인프라로] ①SKT, 결국 꽃피지 못한 '해외판 에이닷'

대한경제
2026. 9. 16. 오전 5:00
[‘글로벌 AI’ 꿈꾼 SKT…미국 에이전트 접고 인프라로] ①SKT, 결국 꽃피지 못한 '해외판 에이닷'

AI 요약

SK텔레콤이 개발하던 AI 에이전트 에스터 사업이 정식 출시로 이어지지 못하고 증손회사 글로벌에이아이플랫폼코퍼레이션코리아(GAP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중 청산됐습니다. 퍼플렉시티의 약속한 투자가 진행되지 않은 데다 예상보다 높은 개발비와 운영비, 서비스 간 연동을 위한 기술·비용적 부담으로 에스터 개발이 중단됐고 모회사 GAP도 청산 절차에 들어가 자산총액이 작년 말 775억원에서 2분기 560억원으로 줄었습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서비스 개발 부문을 정리하고 AI 데이터센터(AIDC) 등 AI 인프라 사업에 선택과 집중하기로 했으며, AIDC 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 1362억원(전년 동기 대비 92.5% 증가)을 기록했고 에스터 사업의 핵심 인력도 관련 인사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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