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사설] AI시대 지역격차, 충청권 재설계에 달렸다
2026. 9. 16. 오전 6:00
AI 요약
인공지능(AI)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한국은행 분석은 AI 확산이 지역 간 격차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중요한 것은 도입 속도가 아니라 산업과 노동시장을 재설계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생성형·에이전틱 AI 노출도는 서울·세종·경기 등 지식서비스업과 전문직이 집중된 지역에서 높고 피지컬 AI는 제조업 비중이 큰 비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컸으며, 생성형 AI 고노출 직종에서 늘어난 일자리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충청권은 세종을 공공·행정 AI 실증 거점, 대전을 연구개발·기술사업화 거점, 충남·충북을 제조업의 AI 전환 담당지로 연계하고 지역 대학을 AI 인재 양성·기업 지원 허브로 키우는 등 AI를 지역균형발전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